우리가 사용하는 가구는 누군가의 필요와 누군가의 창의 그리고 누군가의 기술로 만들어진 결과물 일 것 입니다. 시중에 다양한 선택지가 충분히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필요로 하는 가구를 만들고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

취미에 깊이 있는 애정을 가진 분과 인터뷰를 진행 후 가구를 제작합니다.
가구는 RKRN에서 디자인하고 단 12개를 생산합니다.

이 책장은 박세미님의 취향을 반영합니다.
어항을 올려 둘 수 있는 작은 책장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요청사항은 구체적이었습니다.

–  관상용 새우항을 올려 둘 수 있는 책꽂이
– 시집이 들어갈 높이
– 어항 없이는 펜, 문구 등을 올리 선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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